会员登录 - 用户注册 - 设为메인 화면 - 선택 반전 - 사이트 지도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나스닥 1.25% ↑!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나스닥 1.25% ↑

시간:2024-03-29 22:17:37 출처:뉴스코리아레전드 작성자:핫스팟 읽기:655次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나스닥 1.25% ↑

2021년 11월 이후 2년여 만
S&P500, 사상 첫 5200선 돌파
[뉴욕=AP/뉴시스]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0일(현지시간) 연내 3회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한 가운데,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2년여 만에 사상 최고점을 경신했다. 사진은 미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2024.3.21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0일(현지시간) 연내 3회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한 가운데,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2년여 만에 사상 최고점을 경신했다.

미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1.37포인트(1.03%) 오른 3만9512.1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11포인트(0.89%) 상승한 5224.62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2.62포인트(1.25%) 오른 1만6369.41에 장을 닫았다.

3대 지수는 모두 2021년 11월 이후 2년여 만에 사상 최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S&P500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5200선을 돌파했다.

연준은 5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연내 3회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일각에선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인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인플레이션 지표로 인해 연준이 매파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고 우려했으나, 이를 불식할 만한 판단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금융주는 경제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연준의 전망에 힘입어 상승했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2.8%, SPDR S&P지역은행 상장지수펀드(ETF)는 약 3.4%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연준은 이날 발표한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4%에서 2.1%로 상향 조정했다.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강해지면서 낮은 금리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주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는 각각 약 1%씩 올랐다. 메타는 1.9%, 애플은 1.5%, 테슬라는 2.5% 상승했다.

(책임편집:지식)

추천 콘텐츠
  • 수십 조원 금은보화 가득…콜롬비아 ‘전설의 보물선’ 4월 인양 작업
  • 美 다우지수에 아마존 편입…월그린스 대체
  • '무법천지' 알리, 불법 상품 수두룩…욱일 스티커·불면 치료제도
  • 돼지고기 소스에 가슴살 토핑까지…중국 스타벅스, 1만3천원 기괴한 라떼 출시
  • 野, 새벽 5시 '이종섭 찾습니다' 대작전…이종섭은 9시 넘어 귀국
  • 머스크 뇌 칩 이식 첫 환자, 생각만으로 마우스 이동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