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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을 기존 후보와 손잡기 전에는 일체 선거운동 않겠다"

시간:2024-03-29 01:28:40 출처:뉴스코리아레전드 작성자:탐색하다 읽기:726次

'양산시 을 기존 후보와 손잡기 전에는 일체 선거운동 않겠다

양산을 출마 국민의힘 김태호 예비후보…16일 통도사에서 성파 종정, 현덕 주지 스님 잇따라 접견
"낙동강 벨트 승리 교두보 구축 절박감" 심경 피력
15일 양산을 예비후보 등록
“지난 15일 양산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기존 후보들과 손잡기 전에는 출마 기자회견 등 공식 선거운동을 일체 하지않을 생각입니다.”



최근 4월 총선에서 양산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3선 김태호 예비후보는 16일 양산 통도사에서 조계종 종정이자 통도사 방장인 성파 스님과 현덕 통도사 주지 스님을 잇따라 접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본지 기자에게 “양산을로 출마지를 옮겼지만 현지에서 열심히 활동한 후보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함께 손잡고 갈 수 있도록 기다리고 있다. 이에 선거사무실도 기존 사무실을 쓸 생각에 따로 얻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태호 예비후보는 “양산에서 새로 시작하는 설레임도 있지만 낙동강벨트 최전선에서 총선 승리의 교두보를 구축해야 한다는 생각에 굉장한 절박감을 갖고있다“고 선거에 임하는 심경을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권이 바뀌면 정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소한 기회는 줘야하는데 모든 법안이 거꾸로 가고있다”면서 이번 총선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 후보와 성파 스님은 이날 수달과 담비를 화제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는 이날 성파 스님을 만난 자리에서 “수달이 스님이 머무는 통도사 서운암 호수의 비단잉어 등 고기를 물어간다는 슬픈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을 건넸다. 그러자 성파 스님은 “수달 뿐 아니라 담비도 나타나 공작새는 물론 인근 사찰의 고양이도 물어 죽인다. 수달과 담비 모두 귀한 생물이다. 피해를 보지만 이들 동물도 보호해야 한다. 생존을 위해 경쟁하는 게 자연의 섭리요 생태계 법칙이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태호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때 키우던 새끼 토끼 12마리가 족제비에 물려 모두 죽어 일주일 간 학교도 가지않는 등 눈물로 지낸 일이 있었다. 이로 인해 족제비와 저하고 엄청난 원한관계가 있는데 스님 말씀을 들으니 족제비 역시 자연섭리에 의한 살기위한 행동이란 생각이 든다. 스님 덕분에 원한이 풀렸다”고 화답했다.

김 예비후보는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도 접견했다. 현덕 스님은 “김 예비후보의 지역구인 산청·함양·거창·합천에 황매산 덕유산 등 명산과 영산이 걸쳐 있는데, 양산에서도 새로운 기운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했다.

(책임편집: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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